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일본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해 ‘동네잔치’를 벌인다.
지효는 2일(오늘) 오후 6시 공개되는 오오티비 예능 ‘세입자 : 세상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 게스트하우스까지 진출한다.
이날 ‘세입자’에서는 국내 곳곳의 게스트하우스를 리뷰하다 사상 처음으로 해외로 떠나는 지효의 일본 후쿠이 현 게스트하우스 탐방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지효는 현지인들과의 남다른 일본어 소통 능력을 보여주면서도, ‘맛집’을 골라야 하는 중요한 순간에는 일본 출신 멤버에게 SOS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데뷔 후 가장 많이 온 나라가 일본이라, 다년간 일본어를 습득했다”며 역내 점원, 택시 기사 등 현지인들과 자유자재 대화를 나누더니, 후쿠이 현에 도착해서는 “트와이스 일본 멤버들에게 전화해서 지역 맛집을 추천 받아야겠다”며 즉석에서 사나에게 전화를 건 것. 사나가 검색해 보내준 지역 맛집을 찾은 지효는 생전 처음 보는 음식을 맛본다. 과연 ‘사나 추천’으로 영접하게 된 로컬 맛집의 메뉴와 맛은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다.
드디어 첫 해외 게스트하우스에 입성한 지효는 “우리 게스트하우스에 처음 온 한국인 손님”이라며 환대를 받으며 한국과는 다른 일본식 게스트하우스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게스트하우스 특유의 프로그램인 일본 가정식 요리 체험에 나서고, 투숙객들은 물론 동네 주민들과도 함께 식사를 하며 정감있는 ‘동네잔치’ 분위기에 흠뻑 빠져드는 것. 여기에 지효는 한국식 건배사를 즉석에서 전파하는 것은 물론, ‘K-게스트하우스’ 문화인 투숙객들의 직업 유추와 설거지 독박 내기를 제안해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후문이다.
이번 일본 게스트하우스 탐방기는 '세입자' 시즌1의 마지막회. 그간 트와이스가 아닌 부캐 '입자'로 활약한 지효는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투숙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기다려주신다면 꼭 시즌2로 돌아오겠다고 시청자들에 소감을 전했다.
일본 게스트하우스에 입성한 지효의 ‘K-문화’ 전파기는 2일(오늘)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지효는 2일(오늘) 오후 6시 공개되는 오오티비 예능 ‘세입자 : 세상 모든 게스트하우스에 입실하는 자’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 게스트하우스까지 진출한다.
이날 ‘세입자’에서는 국내 곳곳의 게스트하우스를 리뷰하다 사상 처음으로 해외로 떠나는 지효의 일본 후쿠이 현 게스트하우스 탐방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지효는 현지인들과의 남다른 일본어 소통 능력을 보여주면서도, ‘맛집’을 골라야 하는 중요한 순간에는 일본 출신 멤버에게 SOS를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데뷔 후 가장 많이 온 나라가 일본이라, 다년간 일본어를 습득했다”며 역내 점원, 택시 기사 등 현지인들과 자유자재 대화를 나누더니, 후쿠이 현에 도착해서는 “트와이스 일본 멤버들에게 전화해서 지역 맛집을 추천 받아야겠다”며 즉석에서 사나에게 전화를 건 것. 사나가 검색해 보내준 지역 맛집을 찾은 지효는 생전 처음 보는 음식을 맛본다. 과연 ‘사나 추천’으로 영접하게 된 로컬 맛집의 메뉴와 맛은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다.
드디어 첫 해외 게스트하우스에 입성한 지효는 “우리 게스트하우스에 처음 온 한국인 손님”이라며 환대를 받으며 한국과는 다른 일본식 게스트하우스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게스트하우스 특유의 프로그램인 일본 가정식 요리 체험에 나서고, 투숙객들은 물론 동네 주민들과도 함께 식사를 하며 정감있는 ‘동네잔치’ 분위기에 흠뻑 빠져드는 것. 여기에 지효는 한국식 건배사를 즉석에서 전파하는 것은 물론, ‘K-게스트하우스’ 문화인 투숙객들의 직업 유추와 설거지 독박 내기를 제안해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후문이다.
이번 일본 게스트하우스 탐방기는 '세입자' 시즌1의 마지막회. 그간 트와이스가 아닌 부캐 '입자'로 활약한 지효는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투숙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기다려주신다면 꼭 시즌2로 돌아오겠다고 시청자들에 소감을 전했다.
일본 게스트하우스에 입성한 지효의 ‘K-문화’ 전파기는 2일(오늘)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