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이 약 5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
장동윤은 8월 24·25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REPORT of LOVE 2024 JANGDONGYOON Fanmeeting’(리포트 오브 러브 2024 장동윤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낸다.
이번 팬미팅은 ‘사랑의 보고’라는 뜻을 담은 타이틀로 진행되는 만큼, 장동윤 역시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팬미팅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메인 포스터 3종이 추가로 공개됐다. 오피스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포스터는 장동윤의 청량한 소년미는 물론, 물오른 장꾸미까지 느낄 수 있어 다가올 팬미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동윤은 드라마 ‘땐뽀걸즈’, ‘조선로코 녹두전’, ‘써치’, ‘오아시스’ 등에 출연했다. 또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이어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는 씨름 선수로 변신했다.
아울러 제27회 BIFAN 엑스라지 섹션을 통해 첫 연출작 ‘내 귀가 되어줘’를 공개하며 배우를 넘어 연출자로 도전하기도 했다.
2019년에 이어 오랜만에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 장동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장동윤의 새로운 모습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팬미팅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장동윤 팬미팅 ‘REPORT of LOVE’의 티켓 예매는 추후 티켓 예매처를 통해 오픈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