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아이돌 필살기에 ‘상큼미’를 추가한 신예 비비업 사진제공=이고이엔티
“청량미에 상큼미 추가요!”
신예 그룹 비비업(VVUP)이 5세대 아이돌 필살기에 ‘상큼미’를 추가했다. 최근 발매해 큰 화제를 모았던 계절 송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가 촉매로, 시원한 멜로디 여기에 ‘깜찍 안무’를 곁들인 무대를 펼쳐 ‘과즙미’ 상위 버전 격인 ‘상큼미’ 대명사란 타이틀을 새로이 얻게 됐다.
중독성 강한 안무가 핵심인 SNS 챌린지 경우 비비업의 ‘상큼미’ 열풍을 주도한 킬포(킬링포인트)로 작용했다. 이는 폭발적 조회수란 정량적 성과로 이어지며, ‘에인트 노바디’ 댄스 챌린지 누적 스트리밍 수치를 무려 1100만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지난 4월 혜성처럼 등장하며 데뷔 4개월째 접어든 비비업은 그새 계절 송인 ‘서머 송’까지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 중인 상황.
빠른 시일 내 또다시 무대에 설 것을 예고한 비비업은 한편, 유튜브 대표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잇츠라이브’에 나서 밴드 버전으로 재구성한 ‘에인트 노바디’를 선보여 까다로운 리스너 취향을 저격하는데도 성공,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