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의 ‘힙한 일탈’…‘어웨이크닝’으로 강렬 변신 예고

입력 2024-07-24 10: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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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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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네이트(LUN8)가 꽁꽁 숨겨놓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8월 14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어웨이크닝’(AWAKENING)을 발표하는 루네이트는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있다.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지은호는 첫 번째 힙(HIP) 버전 콘셉트 포토의 주인공이 됐다. 개인 포토 속 타쿠마는 당구공을 든 손으로 이마를 짚은 유니크한 포즈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준우는 강렬한 그래픽 티셔츠와 가죽 장갑을 착용하고 와일드한 무드를 자아냈다.

카엘은 신문 자판기, 스탠드 등 레트로한 아이템과 함께 치명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라이더 재킷을 소화한 도현, 시크한 표정의 지은호의 변신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닛컷에는 에너지틱한 분위기의 준우와 타쿠마, 어깨를 맞댄 채 ‘비주얼 시너지’를 내고 있는 지은호, 도현, 카엘이 각각 뭉쳐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24일 오후 추가로 공개되는 HIP 버전 포토에는 멤버 진수, 이안, 은섭의 모습이 담긴다.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한 루네이트는 미니 1집 ‘컨티뉴?’(CONTINUE?)와 미니 2집 ‘버프(BUFF)에 연이어 게임 키워드를 녹여내 색다른 청춘 이야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어웨이크닝’은 ‘자각’, ‘일깨움’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루네이트의 한층 진화한 매력과 거침없는 변신을 보여줄 전망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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