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日 데뷔 준비 박차…첫 싱글 ‘럭키’ 29일 공개

입력 2024-07-28 13: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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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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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 첫 싱글 ‘럭키’(Lucky)를 29일 공개하면서 현지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의 일본 첫 싱글 ‘럭키’는 ‘사랑’의 감정을 테마로 한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이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비 마이 넥스트’(Be My Next), ‘세임 키’(Same Key)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럭키’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중독적인 후렴이 돋보이는 업비트 펑크 팝 곡이다. 우연히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다리기보다 세잎클로버에 잎을 하나 붙이면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을 당돌하게 쟁취하겠다는 유머러스한 가사가 매력을 더한다.

더불어 22일부터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 공개된 싱글 관련 이미지와 28일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오픈된 ‘럭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화제몰이를 시작했다. 음원 공개에 맞춰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할 계획이다.

또 다른 수록곡 ‘비 마이 넥스트’는 경쾌한 일렉 기타와 신시사이저, 에너지 넘치는 808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을 솔직한 표현들로 풀었으며, 여기에 라이즈의 첫 일본 드라마 OST로 호응을 얻은 ‘세임 키’(Same Key)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편, 라이즈 일본 첫 싱글 ‘럭키’는 라이즈의 일본 정식 데뷔일인 9월 5일 현지에서 음반 발매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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