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손흥민의 나라입니까' 토트넘, 2년 만에 방한

입력 2024-07-28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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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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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일본에서의 아시아 투어를 마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태극기를 앞세우고 주장 손흥민의 나라를 찾았다.

토트넘 홋스퍼.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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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단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이는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쿠팡플레이 시리즈 1, 2경기를 치르기 위한 것.

토트넘 홋스퍼. 사진=쿠팡플레이

토트넘 홋스퍼. 사진=쿠팡플레이

토트넘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22년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팀 K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를 상대한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손흥민은 2년 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처음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른 바 있다.

토트넘 홋스퍼. 사진=쿠팡플레이

토트넘 홋스퍼. 사진=쿠팡플레이

이날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팀 동료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나와 포즈를 취하며 더욱 큰 눈길을 끌었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빗셀 고베와 친선전을 가졌다. 3-2 승리.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분 역전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골을 터뜨린 뒤에 트레이드 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도 잊지 않았다.

이제 토트넘은 오는 31일 팀 K리그와 오는 8월 3일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가진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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