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영파씨. 사진제공|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1일 공식 SNS로 공개한 ‘에이트 댓’의 스케줄러가 대표적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게임 프랜차이즈 ‘GTA’(Grand Theft Auto) 속 지도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했다.
영파씨의 새 EP ‘에이트 댓’의 스케줄러.
특히 폰트 등 GTA만의 특징이 곳곳에 녹여져 있어 보는 재미를 높인다. “무대를 씹어 먹겠다”라는 퀘스트를 위해 영파씨는 여러 여정을 거쳐 마침내 21일 0시, 컴백 일에 다다르게 된다.
앞서 정통 힙합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면서 팬들로부터 ‘케이팝 씬 청개구리’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영파씨는 ‘엑스엑스엘’(XXL) 이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이며 기세를 이어갈 각오다. 이들의 세 번째 EP ‘에이트 댓’은 2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