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윤수가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개소리'에 합류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 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 (극본 변숙경 / 연출 김유진 /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국민 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까지 대한민국 ‘레전드’로 꼽히는 연기자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마음만은 ‘꽃청춘’인 시니어들의 반란을 보여줄 시니어 5인방에 더해 박성웅, 김지영, 이수경까지 베테랑 배우들이 드라마의 중심을 받쳐줄 예정이다. 남윤수가 함께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코미디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남윤수는 “배역의 비중과 상관없이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촬영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연기 수업을 받는 느낌이었다. 많은 것을 배웠다. 재미있고 유쾌한 드라마 ‘개소리’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남윤수가 함께하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개소리’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