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끝사랑' 4MC가 시니어들의 화끈한 플러팅에 깜짝 놀란다.
15일 첫 방송되는 '끝사랑'은 사랑과 낭만의 섬 제주를 배경으로 시니어들의 마지막 사랑을 찾는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50세 이상 시니어들의 설레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인생 2막을 함께 시작할 사랑을 따뜻하고도 무게감 있게 담아낸 '끝사랑'은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가 된 4MC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의 4인 4색 시선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시니어들이 한 명씩 공개될 때마다 MC들은 감탄을 자아낸다. 나이를 믿기 힘든 외모에 안재현은 "이게 어떻게 시니어 프로그램이야"라며 감탄하고, 효정은 "우리 엄마와 동갑"이라고 말해 MC 모두 깜짝 놀란다. 정재형과 장도연은 각각 "너무 단아하시다", "스티븐 연 닮은 꼴" 등 역대급 비주얼에 대한 리액션들을 쏟아낸다.
또한 입주 첫날부터 시니어들의 거침없는 플러팅이 시작된다. 어색한 분위기 속 대화를 주도하는 한 출연자의 모습에 장도연은 "저런 건 배워야겠다"며 깊은 감명을 받는다. 이후 진짜 인생 선배들의 연애가 점차 공개되며 MC들은 도파민을 맘껏 분출한다.
방송은 15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