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가 돌아왔다…추사랑, 유토와 단둘이 첫 해외여행 (내생활)

입력 2024-08-26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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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단짝 추사랑X유토, 홍콩에서 눈물 펑펑 쏟은 사연.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11년 단짝 추사랑X유토, 홍콩에서 눈물 펑펑 쏟은 사연.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내생활’에서 추사랑과 단짝 친구 유토가 둘만의 첫 해외 여행에 도전한다.

오는 9월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ENA 새 토요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부모가 없는 곳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런 가운데 26일(오늘) 사랑이와 유토의 첫 해외 여행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사랑이와 유토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키가 부쩍 자랐지만 아기 시절 사랑스러움은 그대로 간직한 사랑이와, 그런 사랑이의 곁에서 11년 동안 함께 자라온 볼 빨간 소년 유토의 여전한 우정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고등학생 된 문메이슨, 특별한 그녀와 ‘청춘드라마 케미’.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고등학생 된 문메이슨, 특별한 그녀와 ‘청춘드라마 케미’.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그리고 어느새 10대 청소년이 된 두 아이에게서 어릴 때와는 다른 묘한 케미도 느껴진다. 둘만의 첫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온 사랑이가 “엄마, 아빠 없이 우리 둘만 여행하는 데 괜찮아?”라고 묻자 “나한테 맡겨줘”라고 답하는 유토에게서 듬직함이 느껴진다.

이어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사랑이와 유토에게서 달달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오랜 ‘여사친’, ‘남사친’ 사이에서 장소의 변화로 설렘을 느끼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다.

하지만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던 아이들의 여행에 위기도 닥친다. 별안간 사랑이와 유토가 눈물을 흘리고, 둘 사이에 냉랭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이들은 둘만의 홍콩 여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 고등학생이 되어 돌아온 왕년의 ‘국민 베이비’ 문메이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레전드 아역 배우였지만 7년 전 캐나다로 돌아가 학업에만 집중하던 문메이슨이 오랜만에 한국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낸다.



교복을 입고 또래의 여학생을 만난 문메이슨은 “한국에 온 이유 중 하나가 너야. 보고 싶어서”라며 로맨틱한 멘트를 날린다. 이어 이들은 농구장, 꽃밭 등에서 한편의 청춘드라마 같은 데이트를 펼친다. 머리도 묶어주고, 흔들 다리에서 손도 잡아주는 등 슬쩍 나오는 은밀한 스킨십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한여름 밤, 하늘에서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밤 바다에 앉아 있는 아이들의 그림 같은 투샷이 ‘내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둘의 풋풋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11년 죽마고우 사랑이와 유토의 첫 해외 여행과 국민 베이비 문메이슨의 가슴 떨리는 로맨스 현장은 오는 9월 7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ENA 새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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