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10월 비연예인과 결혼…“올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

입력 2024-08-28 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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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엑스와이지 엔터테인먼

사진제공|엑스와이지 엔터테인먼

배우 조보아(33)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28일 조보아의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측은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예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면서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따. ‘백종원의 골목식당’,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내년 김수현과 주연한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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