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의 멤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이 훌랄라 참숯바비큐치킨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이들은 지난달 말 경기도 광주와 서울 강남 등지를 오가며 TV와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다. 특히 이번 광고는 쥬얼리 새 멤버 김은정, 하주연에게는 첫 CF. 두 멤버는 스케줄 중 틈틈이 간식으로 즐겨먹던 치킨이 현장에 가득하자 밤샘으로 이어진 촬영에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광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훌랄라 치킨 관계자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쥬얼리 멤버들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광고 주목도를 높이고 더불어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최근 ‘원모어타임(ONE more time)’과 후속곡 ‘모두 다 쉿’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며 “의류, 식품, 주류업체에서 광고 제의가 물밀듯 밀려오고 있지만 이중 쥬얼리의 이미지에 적합한 광고를 선정하기 위해 고심중”이라고 밝혔다.
훌랄라 참숯바비큐치킨 광고는 오는 5월 말부터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