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연세대아동비만퇴치‘맞손’

입력 2008-06-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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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와 연세대가 올바른 운동습관 배양을 통한 아동비만 퇴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4일(수) 오전 연세대 신촌캠퍼스 상남경영관 6층에서 연세대 산학협력단 이재용 단장과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의학연구실 전용관 교수, 스포츠토토 오일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스포츠토토 건강캠프’를 위한 산학협력 조인식을 거행했다. 이번 산학협력은 8월 개최될 ‘제1회 스포츠토토 건강캠프’에 연세대가 참여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연세대는 체육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 등이 함께 ‘비만아동의 캠프 참여가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연구’라는 제목으로 캠프운영 및 연구를 시행하게 된다. 특히, 연세대에서는 캠프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영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되며, 아동비만 퇴치를 위한 스포츠토토 건강캠프의 효율적인 개최 및 효과 측정, 나아가 캠프 종료 후 사후관리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토토 오일호 대표이사는 “이번 산학협력은 기업과 학교가 함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관련 학술의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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