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아이콘’ 이효리가 헤어 케어 브랜드 비달사순과 재계약했다.
비달사순은 18일 “비달사순 브랜드 모델로 이효리와 1년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비달사순 모델로 매번 스타일리시하고, 과감한 변신으로 화제가 됐던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앞으로도 최고의 헤어 아이콘으로서 헤어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비달사순은 ‘헤어 스타일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가장 적극적인 수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통해 적극적이고 당당한 현대 여성들의 자유롭고 개성있는 자기표현을 중시해왔다.
이런 맥락에서 이효리는 비달사순의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하는 모델로서 그 동안 비달사순 광고와 웹무비 등을 통해 개성있고 트렌디한 룩을 선보이며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켜 왔기에 재계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비달사순 브랜드 측이 전했다.
실제로 이효리가 광고한 비달사순의 ‘모이스처 워터’와 ‘트리트먼트 왁스’는 ‘효리 워터’와 ‘효리 왁스’로 불리며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비달사순은 6월 중순 비달사순 서머 헤어 컬렉션을 통해 바캉스 시즌에 돋보이는 이효리의 서머 룩을 새로 공개하며 7월 출시될 새로운 이효리 앨범 스타일링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