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아나운서가 KBS 2TV ‘연예가중계’의 새 안방주인이 됐다.
이 아나운서는 8월 2일부터 한지민의 후임으로 ‘연예가중계’의 MC 자리를 맡는다.
이 아나운서는 “굉장히 부족한 사람이라 부담이 크다. 무조건 잘 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다. 함께 진행하는 김제동이 입담이 좋은 사람이라 믿고 따를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예가중계’의 김진홍 책임프로듀서는 15일 “아나운서 중에서 새 MC를 뽑기로 결정하고 알아보던 중 주위에서 이선영 아나운서를 추천했다. 가능성이 있는 아나운서라고 본다. 앞으로 프로답게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