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경기는대박…5차례평균시청률43%!

입력 2008-08-12 02: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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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도 단연 금메달!’ 박태환 선수가 전한 두 번째 메달 소식은 평일 오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TV를 가진 가정의 39.8%가 함께 지켜봤다. 자유형 200m 결선에 진출한 박태환 선수의 경기는 39.8%(서울 기준 지상파 방송 3사 합계)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결선이 벌어진 12일 오전 KBS2 13.7%, SBS 13.2%, MBC 12.9% 등 합계 39.8%의 시청률을 올렸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를 넘어섰다. 박태환 선수의 은메달이 확정된 오전 11시18분 시청률은 41.5%까지 치솟았다. 지금까지 5차례 방영된 박태환 선수의 경기 장면은 자그마치 43.82%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 중인 상태. 최저 시청률은 11일 오전 방영된 자유형 200m 준결승 당시 올린 30.1%였으며, 최고 시청률은 9일 오후 자유형 400m 예선전 때 세운 55.8%였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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