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올림픽스타만나러베이징행

입력 2008-08-21 02: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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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가 이경규와 함께 MBC ‘명랑히어로’ 촬영을 위해 21일 중국 베이징행 비행기에 오른다. 최근 올림픽중계로 인해 ‘명랑 히어로’뿐만 아니라 많은 오락프로그램들의 결방 되면서 시청자들의 원성과 아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명랑 히어로’에서는 국민에게 기쁨을 준 올림픽 대표 선수들을 만나 자체적으로 ‘명랑 어워즈’를 수여함으로써 국민들을 대신해 격려할 예정이다. 현재 ‘명랑히어로’와 만남을 약속한 선수는 배드민턴의 이효정 이용대 선수, 유도의 최민호 선수. ‘명랑히어로’ 제작진은 더 많은 올림픽 대표 선수들을 경기장이 아닌 평상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는 계획이다. 김성주는 아나운서로 데뷔하기 전부터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활약, 2006년 차범근 감독과 축구선수 차두리와 함께 친근하고 재미있는 스포츠 중계를 해 주목을 받았다. 베이징으로 떠나기 전 김성주는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선을 다해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만나서 온 국민들의 성원과 격려, 마음을 대신하여 전하고 상도 잘 수여하고 돌아오겠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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