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강지영,점퍼의싱글피처링지원사격

입력 2009-04-02 0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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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공개되는 신인그룹 점퍼의 두 번째 싱글 ‘눈이 부셔’에 여성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눈이 부셔’는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인 미디움템포의 곡. 강지영의 피처링으로 노래에 상큼함을 더했다. 점퍼 소속사 측은 “활동 시기가 같았던 점퍼와 카라는 음악방송과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며 “카라 한승연은 한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에서 ‘니콜이 아침마다 점퍼의 노래와 춤을 모두 외운다’고 깜짝 공개할 정도로 점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이번 음반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점퍼는 이번 음반을 통해 10대 소년들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또 놀이동산에 놀러온 커플, 친구, 가족들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일명 ‘놀이동산 춤’으로 포인트 춤을 선보인다. 프로듀서 앤디의 대만 팬미팅에 동반하며 데뷔 한 달 만에 첫 해외 프로모션에 나섰던 점퍼는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눈이 부셔’의 첫 무대를 갖는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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