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예비멤버 지연, 톱가수들과 다정한 사진으로 화제

입력 2009-04-24 15: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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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씨야 새 멤버 후보인 지연과 빅뱅-동방신기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함께 찍은 사진.


여성그룹 씨야 새 멤버 후보로 알려진 지연이 빅뱅 동방신기 등 국내 유명 가수들과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등에는 지연이 동방신기, 빅뱅, 2pm, 크라운제이 등 유명 가수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떠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연이 데뷔전부터 유명 가수들과 친분이 있어 보이는 것에 대해 여러 추측을 제기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 사진들은 지연이 중학교 3학년 시절, 지인을 따라 방송국을 찾았던 음악 프로그램 현장에서 찍은 사진. 당시 지연이 사진을 찍은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진들이 뒤늦게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지연
지연.


이외에도 샤이니와 함께 찍은 교복 모델 사진 또한 함께 퍼지면서 지연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연은 여성 신인 5인조 티아라(T-ara)의 멤버로, 지난 3년간 엠넷미디어에서 야심차게 준비해온 신인이다. 티아라는 영화배우, 탤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재능 있는 5명의 신인으로 구성됐다.

신승훈, 옥주현 등과 함께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 OST에 ‘좋은 사람 (ver.1)’이라는 곡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5명의 멤버 중 지연이 씨야, 다비치와 함께 디지털 싱글 ‘여성시대/영원한 사랑’을 발표하면서 가장 먼저 얼굴을 공개했고, 각종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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