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손현주는 “이 자리에 계시는 모든 분들 참석해주신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다”며 일어나 감사의 인사를 했다.
질의응답이 이어지고 영화에 대한 좋은 반응이 계속되자 손현주는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했고 앉아 있던 백운학 감독과 마동석, 박서준도 일어나라는 제스쳐를 취하며 폴더인사의 정석을 보여줬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이 가세했고 '튜브'를 연출한 백운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4일 개봉.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