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빌’ 시리즈로 유명한 우마 서먼(51)이 10대 시절 낙태 경험을 고백했다.
우마 서먼은 21일(현지시각) 워싱턴 포스트 에세이를 통해 “10대 후반에 낙태를 했다”면서 “어떤 빛은 그들이 그들 자신을 보호할 수 없고 대리인이 없는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는 여성과 소녀들에게 비쳐질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 9월 1일부터 시행된 텍사스 주의 낙태 금지법을 비판했다.
우마 서먼은 “이 법은 경제적으로 혜택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또 다른 차별적인 도구이며, 실제로 종종 그들의 파트너에 대한 차별적인 도구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잣집 여성과 아이들은 세상의 모든 선택권을 가지고 있고, 위험에 거의 직면하지 않는다. 법이 시민들을 시민들과 맞서게 하고, 이 혜택 받지 못한 여성들을 먹잇감으로 삼을 새로운 자경단원들을 만들고, 그들이 돌볼 준비가 되지 않은 아이들을 갖지 않을 선택을 거부하거나, 그들이 선택할 지도 모르는 미래의 가족에 대한 그들의 희망을 소멸시키는 것에 대해 슬픔에 빠진다”라고 썼다.
서먼은 전 남편 에단 호크와 함께 마야와 아들 레본을 키우고 있다. 또한 전 약혼자 아르패드 버스슨과 딸 루나를 두고 있다.
그는 “그것은 지금까지 저의 가장 어두운 비밀이었다”면서 “나는 51살이고, 나의 자랑이자 기쁨인 세 아이를 키운 집에서 여러분과 함께 그것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텍사스의 여성과 소녀들에게, 약탈적인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받고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국가에 의해 우리 몸의 권리를 빼앗기는 것에 격분한 모든 여성들에게, 그리고 자궁이 있기 때문에 상처받기 쉽고 수치심을 받게 되는 여러분 모두에게, 나는 여러분을 본다. 용기를 가져라. 당신은 아름답다. 당신은 내 딸들을 생각나게 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우마 서먼은 21일(현지시각) 워싱턴 포스트 에세이를 통해 “10대 후반에 낙태를 했다”면서 “어떤 빛은 그들이 그들 자신을 보호할 수 없고 대리인이 없는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는 여성과 소녀들에게 비쳐질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 9월 1일부터 시행된 텍사스 주의 낙태 금지법을 비판했다.
우마 서먼은 “이 법은 경제적으로 혜택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또 다른 차별적인 도구이며, 실제로 종종 그들의 파트너에 대한 차별적인 도구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잣집 여성과 아이들은 세상의 모든 선택권을 가지고 있고, 위험에 거의 직면하지 않는다. 법이 시민들을 시민들과 맞서게 하고, 이 혜택 받지 못한 여성들을 먹잇감으로 삼을 새로운 자경단원들을 만들고, 그들이 돌볼 준비가 되지 않은 아이들을 갖지 않을 선택을 거부하거나, 그들이 선택할 지도 모르는 미래의 가족에 대한 그들의 희망을 소멸시키는 것에 대해 슬픔에 빠진다”라고 썼다.
서먼은 전 남편 에단 호크와 함께 마야와 아들 레본을 키우고 있다. 또한 전 약혼자 아르패드 버스슨과 딸 루나를 두고 있다.
그는 “그것은 지금까지 저의 가장 어두운 비밀이었다”면서 “나는 51살이고, 나의 자랑이자 기쁨인 세 아이를 키운 집에서 여러분과 함께 그것을 나누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텍사스의 여성과 소녀들에게, 약탈적인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정신적 충격을 받고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국가에 의해 우리 몸의 권리를 빼앗기는 것에 격분한 모든 여성들에게, 그리고 자궁이 있기 때문에 상처받기 쉽고 수치심을 받게 되는 여러분 모두에게, 나는 여러분을 본다. 용기를 가져라. 당신은 아름답다. 당신은 내 딸들을 생각나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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