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륜·경정 제재심의위원회 위촉식 진행

입력 2023-02-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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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6일 광명스피돔에서 경륜·경정 제재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제재심의위원회는 선수 인권보호와 규정위반 선수의 제재 결정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법조, 경찰, 학계, 언론, 체육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경륜 8명, 경정 7명)으로 구성됐다. 전체위원 중 13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양형에 대한 중립성을 대폭 강화했다. 외부위원의 임기는 12월까지며 활동 경과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또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경륜선수들이 추천한 인사를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김재범 기자 oldfu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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