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위클리 최다 득표…전광판 이벤트 1위 (아이돌픽)

입력 2023-03-20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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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아이돌픽' 위클리 투표 최다 득표를 했다.

20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은 3월2주차 위클리 투표 남자 아이돌 개인 부문에서 9만5934P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모든 부문을 통틀어 최다 득표다.

THE7이 인터내셔널 부문(16,515P)에서, 엔하이픈이 남자 그룹 부문(9,622P)에서, 이채연이 여자 아이돌 개인 부문(8,548P)에서, 브레이브걸스가 여자 그룹 부문(1,861P)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투표 2주치를 합산해 진행하는 97회차 서대문 전광판 서포트 결과도 비슷했다. 방탄소년단 진이 17만9224P으로 최다 득표 전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강다니엘(127,015P), THE7(47,443P), TRINITY(36,854P), 김재환(17,541P)이 정상을 거머쥐며 팬들의 지지를 확인했다.

순위 영상은 오는 3월24일부터 3월26일까지 3일간 서울 5호선 서대문역 사거리 1번출구 밖 신한은행 건물 초대형 옥상전광판에서 상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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