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영♥방민아 키스 1초전, 인간♥귀신 이게 되네? (딜리버리맨)

입력 2023-03-22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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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방민아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

지니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 박대희, 극본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제작진은 22일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키스 1초 전 순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서는 강지현에게 직진 고백을 펼치는 서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현은 ‘귀신이 사람을 사랑하면 성불한다’라던 김신우(박선호 분)의 경고를 되새기면서도 점차 서영민에게 이끌렸다. 그런 가운데 서영민은 자신의 소원이었던 남산 데이트를 강지현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며 “지현 씨 좋아해요”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강지현은 애써 그 고백을 거절했지만, 또한 완전히 그를 밀어내지도 못했다. 그런 가운데 강지현과 도규진이 서로 아는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들 세 사람을 엮은 연결고리가 무엇일까.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불빛이 반짝이는 정원에 나란히 앉은 서영민과 강지현 모습이 담긴다. 서영민과 계속 함께하기 위해 그의 고백을 거절했던 강지현. 그러나 두 사람의 눈빛에서 엿보인 깊은 감정은 이들이 마침내 서로의 감정을 직시하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어 입맞춤 직전의 순간. 사람과 영혼 사이의 애틋하고도 먼 거리를 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뛰어넘을 것인지, 급진전을 이룰 두 사람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7회에서 서영민과 강지현은 삶과 죽음이라는 각자의 세계를 실감한다. 그럼에도 서로를 향해 직진할 용기를 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진한 감동과 설렘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딜리버리맨’ 7회는 22일 밤 9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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