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아이즈원 때보다 없어진 존재감? 꾸준히 활동해 사랑받겠다”

입력 2023-04-12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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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이채연이 아이즈원 멤버가 아닌 솔로 가수로 각인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12일 이채연의 미니 2집 [Over The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채연은 이날 “설렘과 감사함 기쁨이 크다.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새 노래와 퍼포먼스로 많은 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싶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룹 아이즈원 멤버였을 때보다 영향력이 없다는 평가에는 “아직 두 번째 앨범이고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못했다. 꾸준히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솔로 가수로 거듭나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Over The Moon]은 지난 해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HUSH RUSH]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더욱 강렬하고 당당해진 이채연의 색깔을 담았다. 이채연은 하이틴 영화 속 누구나 닮고 싶어 했던 ‘워너비’로 변신해 더 성장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KNOCK'은 마냥 기다리지 않고 내가 먼저 너의 마음을 두드리겠다는 이채연의 주체적인 메시지를 남은 곡이다. 섬세함과 파워풀함을 모두 갖춘 이채연표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이채연의 미니 2집 [Over The Moon]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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