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더 재밌대”, 이은지→안유진 ‘지락실2’ 5월 12일 첫방 [공식]

입력 2023-04-28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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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뿅뿅 지구오락실’이 시즌2로 돌아온다.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약칭 ‘지구오락실2’)가 5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대환장 호흡으로 온·오프라인을 발칵 뒤집었던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돌아온다.

‘지구오락실2’는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지난 시즌1에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예능 고수 제작진을 당황하게 하는 예측불가 활약을 선보였다.

네 사람은 시즌1에서 뚜렷한 개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은지는 ‘인간 Y2K’로 맹활약하며 텐션 높은 지구 용사들을 진두지휘했고 미미는 통역사가 필요한 독특한 발음으로 웃음을 안겨 ‘예능 치트키’로 급부상했다. 이영지는 우렁찬 목청으로 ‘괄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제작진을 압도했고 안유진은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캐릭터로 최고의 반전을 선사했기에 다시 뭉친 이들의 역대급 시너지가 기대된다.


특히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여전한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모습이 담긴다. 핀란드에서 두 명씩 나뉘어 눈썰매를 타는 모습과 함께 ‘썰매도 둘이면 더 재밌듯이 시즌도 둘이 더 재밌대요’라는 자막 시선을 끈다. 또 ‘지구오락실2’ 멤버들을 식히기 위해 추운 나라로 끌고 간 제작진 작전이 수포로 돌아간 듯해 시선이 쏠린다. 멤버들이 차가운 물속으로 들어가며 발사하는 극강의 고음 퍼레이드가 순식간에 핀란드를 헤비메탈 강국으로 탈바꿈 시키며 폭소를 자아낸다.

‘지구오락실2’는 5월 1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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