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블랙스완, ‘마룬5’ 프로듀싱한 역대급 스태프 참여 기대UP

입력 2023-05-18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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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 컴백 앨범에 ‘마룬5’를 프로듀싱한 역대급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다.

‘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등 전원 4인조 외국인 멤버로 재탄생한 블랙스완이 19일 오후 6시 ‘Karma’를 타이틀로 한 신곡 디지털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에 돌입한다.

블랙스완의 소속사 디알뮤직은 “타이틀곡 [Karma]는 잇지(Itzy), 레드 벨벳(Red Velvet), 청하, 트와이스(Twice)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과 협업했던 프로듀서 앨리나 스미스(Alina Smith), 지젤 에이스베도(Gisselle Acevedo), 샤크(Shark), 에이 라잇(A Wright),제다이(JEDI)등이 프로듀싱했고, 작사에는 대한민국 굴지의 뮤직그룹 153/Joombas출신 테씨(Tessie), 그리고 나정아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2번 트랙인 [Cat & Mouse]에도 “마룬 파이브(Maroon 5),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데미 로바토(Demi lovato), 클로이 베일리(Chloe Bailey)등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의 히트곡들을 만들었던 키스 애스키(Keith Askey), 제프 셤(Jeff Shum), 로시타 소키 러셀(Rosina "Soaky" Russell), 존 호(John Ho), 에이 라잇(A Wright)등이 프로듀싱했고, 작사에는 153/Joombas 출신의 S8S가 참여했다”며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타이틀곡 ‘Karma’는 위험하지만 멈출 수 없는 끌림을 노래하고 있으며, 솔직하게 이 순간에 원하는 걸 가져보라는 가사가 강렬하다. 또한 아름답고 그루브한 멜로디는 블랙스완의 아티스트적 매력을 드러내며, 랩 부분은 케이팝 걸그룹으로서의 당당한 스웩을 보여준다.

‘Cat & Mouse’는 마치 고양이와 쥐의 관계처럼 본능적으로 끌리게 되는 이성 간의 감정과 반응을 노래하며, 매력적이고 당당한 블랙스완의 자신감이 표현되는 곡으로 미니멀리스트 베이스 중심의 트랙이다.

한편 소속사 디알뮤직은 “오래전부터 세계적 뮤지션들과 구축해놓은 핫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역대급 뮤지션들을 섭외했다“고 밝혔다.

사진=디알뮤직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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