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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전성기를 이끈 김 신임 본부장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OK저축은행 감독(현 OK금융그룹)을 지내며 2014~2015시즌, 2015~2016시즌 등 2차례 V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본부장 임기는 1년이며, 총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1년씩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공인구와 의류공급업체도 변경하기로 했다. 기존 ‘스타’ 볼에서 국제배구연맹(FIVB) 공인구인 ‘미카사’볼을 이번 구미 KOVO컵 대회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의류업체도 ‘휠라’에서 ‘미즈노’로 바꿨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