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삼식이 삼촌’ 출연…송강호·변요한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23-06-28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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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합류한다.

28일(오늘) 소속사 써브라임은 "티파니 영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출연을 확정 지었다. 차기작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훌륭한 작품에 함께 하게 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김산(변요한 분)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고, 여기에 티파니 영이 함께하며 배우 행보를 이어간다.

티파니 영은 그동안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끈임없이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진 애널리스트 레이첼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그려냈다.

배우 데뷔 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삼식이 삼촌’으로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티파니 영이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티파니 영은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써브라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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