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 시에나 CC, KLPGA 골프대회 이어 회원 초청 ‘더시에나컵’ 개최

사진제공ㅣ더 시에나 CC

더 시에나 그룹이 회원만을 위해 마련한 골프대회 ‘더시에나컵’을 17일 진행했다.

특히 더 시에나 CC는 전날인 16일까지 KLPGA 에버콜라겐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대회의 코스와 포토존을 그대로 유지해 더시에나컵에 초청된 회원 약 160명이 프로 선수처럼 대회 분위기를 즐기며 라운딩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대회 시작 전에는 ‘더시에나컵’은 홀인원에 성공해 더 시에나 리조트 명예회원권 10년을 부상 받은 홍지원 선수가 개회식 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퍼팅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방신실, 고지우 프로와의 장타 대결, 고지원, 홍지원 프로와 니어핀 대결, 최예림, 김지영2 프로와의 대결 진행으로 회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더불어 풍성한 경품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대회 참가 회원들에게는 홀인원 이벤트 시상품인 더 시에나 리조트 풀빌라 2박 이용권을 포함해 신페리오 개인 단체 1, 2, 3등에게는 더 시에나 그룹 바우처, 롱기스트는 마제스티 드라이버, 니어리스트는 금장 퍼터가 제공되었고, 초청된 회원 전원에게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론칭한 골프 앤 리조트 웨어 ‘시에나 라이프’의 골프 용품 세트를 선물로 제공했다.

이외에도 KLPGA 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친 6명의 프로 선수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홀을 마련하여 토크 콘서트와 송가인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이번 더 시에나 컵은 오직 리조트 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회원님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더 시에나 CC에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KLPGA ‘에버콜라겐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박지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 6월 29일에는 프레스티지 회원제인 더 시에나 리조트를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1박에 2000만 원이 넘는 풀빌라를 공개해 이목을 끌은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