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지옥” 日오염수 방류 소신 발언 후폭풍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8-28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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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스포츠동아DB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가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김윤아는 24일 자신의 SNS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회·정치 문제에 소신을 밝힌 것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경솔한 발언이라며 악플을 남겼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도 김윤아를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남겼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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