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연진+참신한 퀘스트”…‘좀비버스’, 시즌2 제작 확정

넷플릭스(Netflix)가 '좀비버스'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좀비버스'가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좀비버스'는 공개 직후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 진입부터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3개국 국가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신개념 액션 좀비 버라이어티라는 장르로 K-예능의 신기원을 열었다.

'좀비버스'는 다양한 직업군의 출연진들이 좀비가 나타난 서울을 탈출해 대피선을 탑승하기 위한 과정을 긴박하게 그리며 ‘좀비’라는 가상의 존재를 리얼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미술팀과 '킹덤'의 좀비 액션 안무가 등 K-좀비 드림팀이 참여한 웰메이드 프로덕션과 여러 장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퀘스트들은 화면 밖의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공포 속 지루할 틈 없는 전개로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제작을 확정 지은 '좀비버스' 시즌 2는 새로운 출연진들의 등장은 물론, 더 다채롭고 참신한 퀘스트와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좀비들의 능력치가 더 업그레이드 되어 ‘좀비버스’ 속에서 살아남기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는 후문이다.

시즌 2 제작을 확정한 '좀비버스'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