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문하면 내일 배송” CJ제일제당, ‘내일 꼭! 오네’ 도입

입력 2023-12-11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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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11일 자사 공식몰 CJ더마켓에 ‘내일 꼭! 오네(O-NE)’를 도입했다.

오후 11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로, 기존 햇반과 비비고 국물요리 등 박스 단위의 일부 상온 제품에 한해 운영했던 내일도착 서비스를 전 제품으로 확대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점으로 내년 1월 말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 타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빠르고 정확한 배송 경쟁력을 토대로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동탄온라인센터와 실시간으로 재고상황을 연동시켜 당일 출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형우 CJ제일제당 디지털 사업본부 DTC 담당은 “더마켓의 ‘내일 꼭! 오네’ 서비스로 자사 인기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통해 보다 나은 혜택과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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