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의미심장 SNS…이범수 측 “이혼 아니다” 부인 [공식]

입력 2023-12-20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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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의미심장 SNS…이범수 측 “이혼 아니다” 부인 [공식]

배우 이범수와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이윤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남편 이범수를 태그하며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고 남겼다. 그는 한 영상을 공유하며 '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s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나는 친절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다 끝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가운데 이범수 역시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팔로우 수를 0으로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아내 이윤진과의 ‘맞팔’도 끊겼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이범수와 이윤진의 관계가 틀어진 것 아니냐며 이혼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혼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윤진은 추가 입장 없이 광고 글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범수는 두 아이와 함께 2016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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