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한 이진이, 성적 비하 욕까지 ‘난리’ [DA:차이나]

입력 2024-01-09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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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연예인 이진이가 갑질 사태로 고소를 당했다.

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미러 미디어’에 따르면 이진이(왼쪽)가 지난해 열린 디너 파티에서 벌어진 사태로 고소를 당했다. 당시 한 사업가가 주최한 디너 파티에 이진이를 비롯해 전 CCTV 뉴스 앵커였던 이아영(오른쪽)과 부동산계의 유명 인사로 알려진 옥자연 등 많은 유명 여성들이 참석했다.

파티에 있던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진이는 한 시간 이상 지각하고 테이블의 맨 끝에 앉은 상황에 매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음식에 대해 불평하며 포크와 나이프를 던지고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 독선적인 행동을 이어가던 이진이는 빵을 먹다 “어떻게 빵이 차가울 수 있냐”며 소리를 질렀다. 셰프가 다시 빵을 데워 내놓자 삿대질을 하며 “왜 새 빵을 굽지 않았냐”고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다.

옥자연과 이아영 등 여성들은 이진이를 제지했지만, 이진이는 이아영과 옥자연에게 성적 비하의 의미가 담긴 욕을 하며 삿대질을 하는 등 폭언을 했다. 이후 이아영과 옥자연이 이진이를 고소하면서 해당 사태가 알려지게 됐다.

사진=소셜미디어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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