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김의영, 신곡 무대 최초 공개…정통 트로트 강자 존재감

입력 2024-02-04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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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의영이 진한 정통 트로트 감성을 선보였다.

김의영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혼자 걷지 마세요'의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오프닝을 연 김의영은 블랙 홀터넥 드레스에 금빛 액세서리를 매치, 시크하면서 세련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떠나가는 이를 잡는 듯한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진한 감성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김의영의 신곡 '혼자 걷지 마세요'는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신나는 사운드와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정통 트로트 곡으로 흥겨운 사운드와 상반되는 서정적 가사와 김의영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감성, 풍부한 표현력이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에게 여운을 전한다.

이날 '음악중심'을 통해 신곡 무대를 성공적으로 공개, 차세대 트로트 시장을 이끌 정통 트로트 강자로 다시 한번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의영은 각종 음악 방송과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김의영을 비롯해 (여자)아이들, 설아(우주소녀), AB6IX, CIX(씨아이엑스), YENA(최예나), NMIXX, TWS 등이 출연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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