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맘스터치 남산서울타워점’ 오픈

입력 2024-03-08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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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가 남산서울타워에 ‘맘스터치 남산서울타워점’을 오픈했다.

남산서울타워는 연간 12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토종 맘스터치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판단이다.

남산서울타워 내 서울타워플라자 1층에 위치했으며, 싸이버거, 싸이플렉스버거, 그릴드비프버거, 케이준떡강정 등 브랜드 대표 먹거리를 판매한다.

이번 남산서울타워점을 시작으로 이달 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여의나루역 등 해외 관광객 밀집 지역에 전략 매장을 연이어 선보인다. 회사 측은 “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실제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먹거리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만큼, 외국인에게 K-버거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등 해외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순살치킨 ‘싸이순살맥스’를 내놓았다. 기존 1~1.5인을 위한 가심비 순살치킨인 ‘후라이드싸이순살’을 2~3인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중량을 약 56% 늘렸다. 여기에 케이준양념감자, 치킨무, 허니머스타드 소스 등을 제공한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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