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 누적 판매 700만개 돌파

입력 2024-03-11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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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푸디버디의 어린이 라면 4종(빨강라면, 하양라면 봉지·컵)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

대한민국 4~8세 어린이(2023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 기준 613만4846명) 전체가 푸디버디 라면을 한 번 이상 먹은 셈이며, 1.48초당 1개씩 판매된 꼴이다.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은 어린이 입맛과 권장 영양 섭취량에 맞춰 빨강라면과 하양라면 각 봉지와 컵 제품 4종으로 구성했다. 고소한 소고기 국물 베이스로, 기존 라면의 나트륨 수치(1640㎎)보다 낮은 수준(빨강라면 1080㎎, 하양라면 1050㎎)인 나트륨 3단계다. 얇은 건면은 생면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으며, 직접 구매하고 손질한 국내산 채소 플레이크와 귀여운 팬더 어묵으로 어린이가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진짜 짜장면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담은 ‘까망 짜장면’을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나트륨 함량은 낮췄고, 고온에서 직접 볶은 황갈색 춘장과 1.2㎜의 얇은 건면으로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첫 어린이 국물 라면 시장 개척과 동시에 완성도 높은 맛과 퀄리티로 어린이 입맛을 제대로 저격하며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맛과 영양에 대한 진심을 담은 어린이식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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