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랄랄 “남편 사진 보고 바로 이별 통보” 왜? (동상이몽2)

입력 2024-04-05 16: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혼전임신’ 랄랄 “남편 사진 보고 바로 이별 통보” 왜? (동상이몽2)

유튜버 랄랄이 SBS ‘동상이몽 시즌2’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리며 화제를 모은 그가 남편과의 연애 시절 사진 한 장에 이별을 고한 사연을 고백한다.

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구독자 13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함께한다. 랄랄은 최근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랄랄은 “남편이 배우 이동욱 같은 느낌이 있어서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랄랄은 “만났는데 어깨가 너무 넓은 거다”라며 남편의 어깨에 또 한 번 반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런 랄랄은 연애 시절 남편이 보낸 사진을 보자마자 이별을 고한적이 있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랄랄은 “고민도 안 하고 헤어지자고 했다. 그때 진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랄랄은 무뚝뚝한 아내에게 끊임없이 서운해해 ‘동상이몽’의 공식 ‘서운 좌’로 등극한 배우 안세하와 정반대의 상극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운하다는 말을 잘 못 한다”는 안세하에게 랄랄은 “저는 서운하면 그 표현을 잘 하는 게 좋다. 꿍해있거나 계속 서운해하고 그런 게 꼴 보기 싫은 거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그를 또다시 서운하게 한 것. 이에 이지혜는 “둘이 안 맞는다”며 폭소해 웃음을 안겼다.

랄랄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와 ‘서운 좌’ 안세하와의 대환장 상극 케미는 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