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정다은 모델하우스 느낌 집 공개…자녀 교육 문제로 부부갈등 (동상이몽2)

입력 2024-04-08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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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정다은 모델하우스 느낌 집 공개…자녀 교육 문제로 부부갈등 (동상이몽2)

조우종♥정다은 부부가 학부모가 된 일상을 공개한다.

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학부모가 된 새로운 일상과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새 집은 부부의 취향이 반영된 모던한 가구는 물론, 모델하우스 급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새로운 ‘기생종’ 방을 본 스튜디오 MC들 역시 업그레이드된 방에 역대급 리액션을 보였다.

조우종은 학부모 모임에 간 아내 정다은을 대신해 딸 아윤이와 10세, 5세 조카들의 육아에 나섰다. 조우종은 하교길, “살아남기가 목표다”라는 조카의 충격 발언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는데. 뒤이어 조우종은 일일 ‘어린이 해방 데이’를 선언, 아이들과 파격적인 일탈을 자처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심지어 조우종은 일방적으로 학원 결석 사실을 통보해 아내 정다은의 ‘극대노’를 유발하는가 하면, 아이들 맞춤형 플렉스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가운데 조우종, 정다은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아윤이의 교육관을 두고 설전이 벌어진 것. 서울대 출신 아내 정다은은 “우리도 남들 하는 만큼은 해야 하지 않냐”며 완강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조우종은 “남들 따라하는 게 정답은 아니다”며 이전과는 다르게 처음으로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팽팽한 갑론을박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두 사람 입장 모두 이해된다”, “아이 있는 집은 다 공감한다”며 여느 때보다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첫 학부모가 된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일상은 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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