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연봉 협상…최고 인상액 가능? 유희관은 눈물 (최강야구)

입력 2024-04-13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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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봉 협상…최고 인상액 가능? 유희관은 눈물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스토브리그 결과가 공개된다.

오는 15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2024 시즌 첫 시작부터 합류와 방출의 경계에 선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스토브리그 현장이 그려진다.

박용택, 이대호, 이대은, 박재욱 등 지난 시즌 ‘최강 몬스터즈’를 굳건하게 이끌어 온 선수들. 이들은 자신의 가치평가서를 받고는 스스로에게 감탄, 연봉 협상을 위해 장시원 단장에게 치열한 어필 경쟁을 벌인다. ‘최강 몬스터즈’ 안에서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을 톡톡히 증명한 이들 중 최대로 연봉이 인상된 선수는 누구일까.

방출의 위기에 긴장하는 선수들도 연이어 등장한다. 특히 ‘최강 몬스터즈’ 안에서 노조위원회를 결성한 장원삼, 송승준, 유희관이 올 시즌 ‘최강야구’에 계속 함께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처참한 성적을 받아 든 이들에게 장 단장은 “야구 선수로서 팀에 도움이 되는지 생각했다”고 운을 뗀다. 숙연해진 분위기 속 유희관은 급기야 눈물까지 보인다.

가장의 무게를 호소하는 정근우의 ‘웃픈’ 상황도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의 ‘영건즈’인 최수현, 선성권, 유태웅, 문교원 역시 그들에게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한 지난 시즌을 보냈기에 긴장 가득한 모습으로 장 단장의 결정을 기다린다.

‘최강야구’와 함께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될 멤버와 방출된 멤버는 누구일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15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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