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현장소통 강화

입력 2024-04-18 0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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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시장(윈쪽 세번째)이 지난 16일 진접읍 문화거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청년 상인을 응원하고, 문화거리를 찾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남양주시

주 시장, 문화거리에서 고깃집 운영하는 청년 상인을 응원하고 있다.
5월 2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 개최할 예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해 적시에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시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은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안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계획 △금곡동 ‘불금곡주간’, ‘금곡 산책’ 운영 계획 등을 전달했고, 읍면동은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 △퇴계원읍 주민총회 준비 △읍면동 가정의 달 행사 등의 홍보 및 협조사항을 보고했다.

회의 후 주광덕 시장과 읍·면·동장은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로 자리를 옮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문화거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청년 상인을 응원하고, 문화거리를 찾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또한, 진접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드체킹에서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진접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주차·환승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3월 와부읍 회의를 시작으로 8개 행정복지센터를 매월 순환 개최하며, 다음 달 2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남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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