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 수호의 ‘수호천사’가 따로 없네

입력 2024-04-22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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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N

배우 홍예지가 독특한 개성과 안정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홍예지는 새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극중 어의 최상록(김주헌)의 고명딸이자 한양 최고 ‘상여자’ 최명윤 역을 연기하고 있다.

21일 방송에서 최명윤은 칼에 찔린 이건(수호)을 치료해주고, 뛰어난 무술 실력을 뽐내며 자신의 아버지인 최상록에 의해 납치된 이건을 구했다. 또 이건의 부탁으로 허주부(박성우)를 부검하게 된 최명윤이 은비녀를 이용해 그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독에 의한 살인이라는 점을 알아냈다.

더불어 도성대군(김민규)이 최명윤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표하는 이유로 과거 뱀에 물린 그를 구해준 은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명윤은 도성대군에게 “정혼자가 있다”며 마음을 밀어내 눈길을 모았다.

홍예지는 최명윤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수호, 김민규와 호흡을 맞추면서 때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설레고 아련한 ‘케미스트리’를 제각기 형성해 시청자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홍예지가 활약 중인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유지혜 스포츠동아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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