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Ai기술 접목시킨 오디세이, 툴롱 Ai-ONE 퍼터 출시

입력 2024-04-24 1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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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프리미엄 퍼터 브랜드 ‘툴롱 디자인(Toulon Design)’이 캘러웨이골프의 Ai기술을 접목시킨 툴롱 Ai-ONE퍼터를 출시한다.

골프 시장에서 Ai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캘러웨이골프는 지난해 11월 최초로 Ai기술을 퍼터에 적용한 Ai-ONE 시리즈 퍼터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오디세이 프리미엄 라인인 툴롱 모델에도 Ai기술을 적용했다.

툴롱 퍼터는 오디세이 퍼터 라인업 중 슈퍼 프리미엄 라인이며 2018년 처음 국내에 선보인 이후 투어 프로들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프리미엄 퍼터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오디세이 툴롱 Ai-ONE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티타늄 소재의 Ai 페이스다. 툴롱 Ai-ONE 퍼터의 Ai 페이스는 일관된 볼스피드를 가능케 해 완벽하게 새로운 프리미엄 퍼포먼스 경험을 선사한다.

많은 골퍼들이 퍼팅에서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퍼터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퍼팅을 했을 때 볼 스피드가 감소한다는 것이다. 타점이 토우 또는 힐 쪽으로 약 1cm만 벗어나도 볼 스피드가 약 20% 감소한다는 테스트 결과가 있다. 이는 10m퍼팅의 경우 2m 짧은 퍼팅 미스가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디세이는 이러한 문제를 Ai인서트 페이스를 통해 해결했다. Ai인서트 페이스는 중심에서 1cm 벗어난 퍼팅을 했을 때 감소되는 볼 스피드를 약 5%로 줄여 퍼팅의 성공률을 높여준다.

툴롱 Ai-ONE 퍼터 페이스는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보다 견고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인서트의 뒷면에는 Ai가 설계한 독특한 굴곡의 디자인으로 설계, 중심을 벗어난 퍼팅에서도 일관된 볼스피드를 제공한다.

9가지 다양한 헤드 모델로 출시되는 툴롱 Ai-ONE 퍼터의 디자인도 눈에 띈다. 블랙 컬러의 Ai 인서트 페이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바디의 헤드 마감은 다크 그레이 PVD 피니시로 처리해 더욱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전 세계 프로 투어와 시장에서 검증된 멀티소재(그라파이트+스틸)의 스트로크 랩 샤프트는 퍼팅 퍼포먼스를 향상시켜 일관된 퍼팅 스트로크를 제공한다. 기존 스트로크 랩 샤프트와는 달리 스틸 부분에도 블랙 컬러를 사용하여 일체감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한편 오디세이 툴롱 Ai-ONE 퍼터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KPGA, KLPGA 137명의 선수가 사용하는 퍼팅 연습 도구 세트인 오디세이 퍼팅 트레이너를 사은품으로 증정(조기 소진시 종료)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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