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미스트롯3 1위’ 정서주 위촉

입력 2024-04-24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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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난 22일 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가수 정서주양을 위촉한 가운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왼쪽)이 정서주양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시

정서주양, 2008년생 부산 수영구 출신
2년간 정책 홍보영상 촬영 등 활동 예정
부산시가 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가수 정서주양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22일 오전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서주양은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2008년생이다. 인기 트로트 경연 TV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양은 앞으로 2년간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정책 홍보영상 촬영 등 소통 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정양이 올해 17세인 만큼 부산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펼쳐 다양한 시정의 모습을 청년에게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서주양은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랑스럽고 홍보대사가 된 만큼 더 열심히 부산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인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이후 인기가수로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정서주양이 고향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같은 눈높이에서 부산의 많은 청년에게 부산의 정책을 알리고 부산의 매력을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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