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년플랫폼 청년Flex’ 개소식 개최

입력 2024-06-11 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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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시·특별프로그램 운영
부산교통공사 협조 통해 새 단장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10일 부산진구 청년플랫폼 청년Flex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지난 10일 부산진구 청년플랫폼 청년Flex를 전포역사로 확장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구청장,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박근우 전포파출소장·부산진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청년Flex 개소를 축하했다.

전포카페거리 내에 있던 청년Flex 시설이 계약 종료됨에 따라 부산교통공사의 협조를 통해 6평 남짓한 공간에서 전포역의 24평 공간으로 확장이전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로 인해 청년Flex가 전포역 청년 유동인구 확보·청년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청년Flex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운영하던 청년활동공간으로써 다양한 취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청년 자발적 커뮤니티 구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쉼터 역할을 했다.

이번 확장 이전 후에도 청년Flex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시프로그램 4개, 원데이클래스, 독서모임, 퍼스널컬러, 면접컨설팅 등 특별프로그램 7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청년Flex가 청년시설의 중심이자 청년들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들의 꿈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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