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포천시

백영현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포천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지난달 28일 소흘읍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유언과 상속 관련 법률 지식을 알려주는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24일부터 읍면동 분회별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웰다잉(Well-Dying)」 특강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치있는 삶의 영위를 돕기 위해 ‘아름답고 멋진 삶의 뒤안길’을 주제로 노년기 자신감 회복, 의사소통 방법, 유언장 작성, 상속 관련 법률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신의 자서전을 제작하고 지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생노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인생노트 프로그램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를 준비해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관계자는 “어르신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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