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가 지난 31일 광양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가 지난 31일 광양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제철소




지역 19곳 아동센터와 연계해 800명에 전달
박종일 부소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성장 지원할 것”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지난 31일 광양시 금호동 어울림체육관에서 배려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희망키트 제작·전달식을 갖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17년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매년 새 학기 학용품 희망키트를 제작해 전달해왔다.

지난 9년간 약 8423명의 아이들에게 학용품 희망키트를 전달했으며 누적 전달 금액은 총 8억 2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19곳의 아동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800여 명의 배려계층 아이들에게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학용품 17종(총 9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월 학용품 선정 간담회를 실시하고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물품 위주로 키트를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키트에는 필기구와 지우개뿐만 아니라 전동 연필깎이, 초고속 충전기, 라벨 프린터, 텀블러, 이어폰 등 실용적인 17종의 학용품을 꽉 채웠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