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봇재 전경. 사진제공=보성군

보성군 봇재 전경. 사진제공=보성군




5월 다향대축제 앞두고 겹경사
전국 상위 0.3% 쾌거… 프리미엄 보성 말차 앞세워 ‘헬시 플레저’ 트렌드 적중
전남 보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가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디저트 명소로 인정받았다.

보성군은 군 직영 시설인 봇재 내 위치한 카페 ‘그린다향’이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 ‘2026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카페·디저트 부문에서 최종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카페 및 디저트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포털사이트 이용자 리뷰와 만족도 등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위 32.97%의 후보군을 1차로 선별했으며, 이후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상위 0.3% 이내의 우수업체를 가려냈다.

평가 항목은 제품 만족도, 접근성, 시설 편의성, 직원 친절도, 인테리어 및 분위기, 전반적 만족도 등 6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그린다향은 모든 항목에서 고른 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그린다향의 핵심 경쟁력은 단연 ‘보성산 프리미엄 말차’를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다.

최근 건강과 미식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고품질 원료로 만든 보성 말차 음료와 디저트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방명혁 보성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매장을 직접 방문하신 고객들의 생생한 평가로 선정된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보성 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린다향은 말차아이스크림라떼, 말차크림라떼, 말차흑당버블 등 음료 46종과 디저트 7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