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베이커리 OV가 원자재 가격 하락분을 반영해 인기 제품 가격을 전격 인하한다.

강원랜드는 4월 23일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고자 베이커리 인기 품목에 대한 가격 조정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밀가루와 설탕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자 이를 소비자 혜택으로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할인 혜택은 베이커리 OV에서 판매하는 60여 종의 제품 중 가장 사랑받는 상위 10종에 적용한다. 제품별로 최소 6%에서 최대 10%까지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물가 안정 및 소비자 보호 방침을 적극적으로 따르는 차원이다. 강원랜드는 원자재 가격 안정화로 생긴 여유분을 고객에게 직접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권부근 강원랜드 호텔콘도영업실장은 “정부의 밀가루와 설탕 가격 안정화 조치에 적극 협력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이번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에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커리 OV는 지역 특산물인 곰취와 곤드레를 주재료로 활용한 제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연매출 80억 원을 달성하며 5성급 호텔 베이커리로서 높은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